마르스 상태 보고서

2014년 7월 9일 ~ 7월 22일

말스맘 2014. 8. 4. 00:35

 

 

201479()

~ 오후 5시 까지 : 포카(100ml)ad(60%)

~ 1040분 까지 : 우유(100ml)ld감자(마무리).

~ 늦은 밤 22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물 총 양 : 260ml이상

소변

~ 오전 7시 까지 : 자면서 지림.

~ 오전 930분 까지 : 양 적음

~ 12시 까지 : 자면서 지림

오후 430: 27.

~ 10시 까지 : 1.

1030: 23. 노란색. 냄새.

~ 늦은 밤 110분 까지 : 1. 양 적음.

늦은 밤 310: 27.

대변

1240: 목욕 중 응가. 정상변. 평소 70%. 시작 부분 살짝 딱딱.

오후 430: 자면서 바둑알.

~ 10시 까지 : 자면서 바둑알 아주 작은 것 살짝 지림.

~ 늦은 밤 1250분 까지 : 자면서 응가를 흘려서 바로 유도배변 했더니 아주 예쁜 응가를 마무리함. 황토색. 촉촉함. 평소30%. (낮이랑 모두 합하면 하루 양)

늦은 밤 310: 정말 적은 응가 나옴.

,보조제

오전 7, 오후 250, 1040: 피모벤단

오후 5: 포소드

1050: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목욕 : 황토스크럽, 항문낭 짬.

병원 : 혈압 130 / 6.3kg / 주사 / / 심장검사(수축력 약해졌으나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 수 있으니 약은 늘리지 않고 좀 더 지켜보기로 함. 물 양 늘릴 것)

마무리

새벽까지 그리도 울고 보채더니 내가 깨니까 미동도 없이 잘 잔다. 일어나고 눕고 하면서도 안 울고.. 참 요~~물 같은 녀석..ㅋㅋ

퇴근하니 침대방 좌식 의자 위에서 자고 있었다. 거기 원래 잘 안 가는 곳인데..

잘 자다가 헥헥 거리며 깬다. 왜지? 더워서 일까?

걷다가 바닥에 넘어졌는데 그대로 잘 잔다.

침대 높이에 기압의 변화를 느끼는 걸까? 밤만 되면 내 침대에서 자는 걸 힘들어 한다.

 

 

2014710()

~ 130분 까지 : 광어죽+hd+우유(100ml)(마무리)

240: 잉어7m+15ml(마무리)

~ 늦은 밤 1시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물 총 양 : 245ml이상

소변

오전 6: 양 양호.

~ 오전 1030분 까지 : 1~2.

140, 350: 양 양호.

~ 오후 830분 까지 : 확인 불가.

11: 양 양호.

늦은 밤 140: 양 양호.

~ 늦은 밤 410분 까지 : 1번 정도.

대변

~ 오전 7시 까지 : 자면서 바둑알 2~3.

240: 자면서 큰 바둑알.

~ 늦은 밤 1시까지 : 자면서 바둑알. 상태 양호.

,보조제

오전 9, 오후 5, 늦은 밤 1: 피모벤단.

130, 늦은 밤 120: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늦은 밤 120: 레날k+올리고당

늦은 밤 130: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벽보기. 혀 꼬임.

오줌 찔끔찔끔 흩뿌린 흔적.

전반적인 컨디션 좋은 편.

자면서 오줌 지리고, 응가 샘.

잠 많이 잠.

오른 쪽 눈 많이 충혈. 눈곱. 안약 넣은면 낑낑거림.

마무리

퇴근했는데도 계속 잠만 자고 11시까지도 안 깨길레 내가 깨웠다. 꼬리가 바짝 올라가고 컨디션은 괜찮아 보이는데 조금만 건드리면 휘청휘청 나가떨어진다. ‘으으하는 이상한 소리 내면서 걸어다니고.. 어질어질 한 걸까?

유난히 잠을 많이 잔다. 왜 그런지 원인들을 짚어보면,

어제 주사약발이 다 돼서 잉어액기스 오늘따라 생고기 양이 좀 적어서 수분 부족 날씨가 너무 더워서 눈 충혈(생각해 보니 요며칠 눈에 넘 소홀했음)

밤에 잘 때 침대 위를 싫어하고, 베란다까지 가서 낑낑대며 성질 부린다.

 

 

2014711()

~ 오전 1040분 까지 : 우유(100ml)ld감자+마이뷰(마무리).

~ 3시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 늦은 밤 210분 까지 : 광어죽+hd+우유(100ml)(마무리)

물 총 양 : 330ml이상

소변

~ 오전 10시 까지 : 확인 안 됨

오전 1050: 양 양호. 스스로 화장실(조금 도와줌)

120, 3, 오후 440, 오후 8, 늦은 밤 1220: 양 양호.

늦은 밤 220: 양 살짝 적음.

늦은 밤 440: 양 많음.

대변

오전 9: 손가락 한 마디 정도.

3, 오후 6, 산책 후 밤 : 자면서 바둑알

늦은 밤 1: 관장. 식염수 5~10ml. 작은 3덩이. 정상변. 나머진 물똥. 마르스 성질 냄.

,보조제

오전 640, 오후 5, 늦은 밤 110: 피모벤단

오전 1040, 920: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레날k

(밤에는 레날k 안 먹이고, 생고기에 물 10ml)

120, 늦은 밤 1230: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오줌 흩뿌린 흔적 있음.

40분간 산책.

콧물 살짝.

혀로 뭐 먹는 것처럼 혀를 이상하게 움직임. 쩝쩝 입맛다시 느낌은 아님. 전에 베란다 구석에 얼굴 박고 있을 때랑 같은 증상.

마무리

마르스가 침대 높이를 불편해 하고, 방바닥에 오줌을 너무 많이 싸서 이래저래 고민 끝에 마르스 침대를 샀다. 사람 아가 놀이용인데 크기도 넉넉하고 거부하지도 않고.. 괜찮다.

오후 피모벤단 먹을 때 물 5ml 정도 강제 급여했다. 보통 가루약을 털어 넣으면 혀를 움직여 먹는데 가만히 있길레 약이 안 넘어갈까 싶어서..

퇴근도 평소보다 좀 일찍해서 아주 오래간만에 산책을 했다. 총 시간은 약 40분 걸렸지만 마르스가 바닥을 밟은 건 약 5분 정도. 근데 마르스는 산책을 별로 좋아라 하는 것 같지 않다. 전에 낮에 경대에선 그리 좋아하더니.. 밤이라 그런가.. 그러고 보니 아마 잘 안 보여서 낯설고 어두운 곳이 그저 무서운 건 아니었을까 싶다.

암튼 별로였던 산책을 마쳤는데, 생고기 세트들 잘 먹고는 입 꼭 다물고 진짜 편안히 잘 잔다. 뭐가 좋은 걸까? 내키지 않아하는 산책이라도 꾸준히 시켜야 좋은 걸까? 잠 잘 자는 거 보면.. 아님 오늘은 좀 덜 더워서 산책과 관계없이 잘 자는 걸까?

오줌 마려워서 깬 것을 모르고 붙들고 먹였더니 성질 낸다.ㅎㅎ 미안.. 마르스 엄마가 몰랐어..ㅋㅋ

 

 

2014712()

~ 오후 6시 까지 : 우유(120ml)ld감자(마무리).

~ 늦은 밤 15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물 총 양 : 230ml이상

소변

1120: 양 적은 편. 냄새.

210: 양 많지 않음. 스스로 화장실.

오후 540: 양 양호.

오후 840: 25.

11, 늦은 밤 140: 26.

대변

11: 자다가 바둑알.

,보조제

오전 1010, 오후 6, 늦은 밤 140: 피모벤단

2, 1110: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2, 11: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시간차 두고 넣음)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오른쪽 눈 묽은 눈곱 살짝.

로즈힘 1통 끝.

자다가 끼깅하며 성질을 내길레 반대방향(평소 불편해 하는 방향)으로 눕혔더니 끼깅나중엔 소리를 짖음. 일으켰더니 컥컥하는 가슴을 울리는 기침함.

배에서 꼬르륵 물소리.

잘 자다가 ~’거리며 깸. 목 쉰 소리.

자다가 깨서 헉헉헉쉰소리 거위소리 살짝. 기침이 아니고 호흡.

마무리

어젯밤부터 오전 9시까지 거의 1~2시간에 한번씩 짖고 울어서 나를 깨운다. 비몽사몽으로 가보면, 화장실 들어가려고, 혼자 못 일어나서.. 뭐 이런 이유다. 잠을 자도 잔 것 같지가 않다.ㅜㅜ 그래도 최근엔 화장실을 스스로 가려하고 또 진짜 성공하기도 한다. 아마 밤새 화장실서 1~2번 오줌 싼 지도 모르겠다.

내 침대에 눕히면 싫어라 하길레 마르스 침대에 눕혔더니 잘 잔다. 진짜 높이가 싫은 걸까?...

이제 진짜 화장실 가서 쉬야해야 된다는 걸 아는 것 같다.ㅎㅎ 화장실 턱도 혼자 영차영차 올라가고.. 좀 일찍 그러지.. 그럼 마르스 침대 안 샀을 텐데..ㅜㅜ

이제 스스로 일어날 줄만 알면 되는데..

마르스 침대에 재우고 출근했는데 퇴근하니 스스로 일어나 있었고 많이 지쳐보이지는 않았다. 아마 오줌 마려워서 깬 것 같다. 이젠 화장실 아님 오줌 참을 건가 보다. 오늘은 혼자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됐지만.. 내일이 걱정이다.

 

 

2014713()

~ 14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 오후 820분 까지 : 광어죽+hd+우유(100ml)(마무리)

~ 늦은 밤 250분 까지 : 우유(100ml)ld감자(마무리).

물 총 양 : 330ml이상

소변

오전 6, 오전 930, 130: 양 양호.

오후 550: 29.

오후 830: 스스로 화장실.

자면서 지리는 양 많음.

늦은 밤 250: 20. 스스로 화장실

늦은 밤 510: 25.

대변

오후 420: 평소양 70%. 정상변. 겉은 짙은 색, 속은 황색. 앞부분 딱딱

자다가 바둑알 2번 이상. (자면서 응가를 조금이라도 흘릴 때면 꼭 낑낑거리며 깸)

늦은 밤 320: 바둑알 작은 거 달고 다녀서 유도배변. 붉은 황토색. 질감 좋음. 정상변.

,보조제

오전 930, 오후 440, 늦은 밤 130: 피모벤단

오후 840, 늦은 밤 130: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950, 늦은 밤 250: 생고기+3종 보조제+마이뷰+유산균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130: 빌라 입구부터 우는 소리 작렬. 마르스 침대 모서리에 서서 울고 있었음(나가고 싶어서 인 듯)

혀 이상한 움직임.

내 침대에서 떨어짐. 뛰어내린 것 같기도 함.

먹다가 사레듦.

혀 말림.

자다가 깨서 헤헤헤헤거림. 시원한거 주니 조용해짐.

마무리

오줌 똥 편히 싸라고 침대 사준 건데... 이젠 굳이 화장실서 일을 보려고 한다. 청개구리 마르스ㅜㅜ

헥헥거리는 게 똥 차서 그런 것 같다. 똥 싼 후엔 조용히 잘 잔다. 자다가 깰 때는 늘 이유가 있는 거다.

 

 

2014714()

~ 오후 410분 까지 : 광어죽+kd+우유(100ml)(마무리)

~ 115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물 총 양 : 220ml이상

소변

오전 820: 양 많음.

1: 30.

오후 4: 양 양호.

~ 오후 840: 누워서 오줌 쌌음.

1130: 35.

늦은 밤 250: 25.

대변

11: 조금 많은 양의 바둑알 흘림.

230: 유도배변. 1덩이. 상태 양호.

자다가 바둑알

,보조제

오전 1020, 오후 430, 늦은 밤 1230: 피모벤단

110, 늦은 밤 1: 생고기+3종 보조제+마이뷰+유산균

3: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오후 430: 잉어5ml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헤헤하는 혀가 건조해 보임. 백태낀 듯 함.

피모벤단이 무언가 끈적한 것에 섞여 입 끝에서 살짝 맺혀 있음.

눈 충혈. 인공눈물 투여. 바로 잠.

마무리

퇴근하니 빌라 입구에서부터 짖는 소리가 들렸다. 못 일어나서 누운 채로 오줌을 쌌으니 짜증이 날 만도 하지.. 근데 한번은 일어났던 것 같다. 위치는 변해 있네.. 일어나려고 용을 많이 썼는지 눈도 빨갛고..

급수량이 적을 땐 잠이 느는 것 같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겠다. 물 양이 적어 잠만 자는지, 자느라 물을 못 먹는 건지... 근데 물이 먼저인 것 같다.

 

 

2014715()

~ 오전 1040분 까지 : 우유(100ml)ld감자(마무리).

~ 오후 24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 늦은 밤 120분 까지 : 광어죽+ld+우유(130ml)(50%)

물 총 양 : 290ml이상

소변

오전 750: 35.

오전 1050, 1: 양 양호.

오후 250: 양호. 화장실 입구(화장실 들어가려다 실패 한 듯)

~ 9시 까지 : 누운채로 많이 지림.

1040: 29.

늦은 밤 140: 양 양호.

~ 늦은 밤 5시 까지 : 양 양호.

대변

자면서 바둑알 2덩이.

~ 9시 까지 : 자면서 바둑알. 짙은 색. 쿠션감.

늦은 밤 150: 관장. 식염수 5ml전후 들어간 후 바로 2덩이, 정상변. 상태 좋음. 나머지 식염수 15ml이상 들어갈 때 소리 질러 중단. 그 후 아무 소식 없음.

바둑알까지 합하면 하루 양.

,보조제

오전 9, 오후 440, 늦은 밤 1220: 피모벤단

오후 240, 늦은 밤 1220: 생고기+3종 보조제+마이뷰+유산균

1050: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침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짐.

마무리

요즘 약 먹이는 기술이 떨어졌나.. 약 먹인 입쪽에 침(먹은 것)과 피모벤단 섞여서 파랗게 겉으로 보이는 일이 종종 있다.

 

 

 

 

2014716()

~ 오후 63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 늦은 밤 1시 까지 : 물포카(100ml)ad(마무리)

물 총 양 : 200ml이상

소변

오전 940, 오후 240, 오후 530: 양 양호.

~ 10시 까지 : 1. 화장실 앞.

늦은 밤 1: 양 양호.

늦은 밤 4: 양 양호. 화장실 앞,

대변

~ 10시 까지 : 바둑알.

늦은 밤 340: 바둑알. 살짝 설사기.

,보조제

오전 930, 오후 530, 늦은 밤 1: 피모벤단

1, 늦은 밤 120: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1150: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12: 목욕. 지랄발광. 그 후 잘 잠.

헤헤헤헤거리는 증상 많음.

병원 : 혈압높음. 180 / 6.1kg

심하게 헤헤거려서 산소 스프레이 뿌렸더니 일시적으로나마 좀 안정됨.

소리 없이 입만 벌리는 헤헤’.

구석에 머리박기.

로즈힙 새 거.

마무리

안 먹겠다고 고개를 자꾸 들어서 열받아 머리 한 대 때렸다. 그랬더니 더 안 먹는다. 반항견 마르스고집 센 놈.. 음식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유난히 죽을 싫어하는 거다.

밤에는 내 침대는 싫어하고 자기 침대는 좋아한다. 기압 때문인걸까?

오래간만에 자는 아이 뒷다리를 주물러주니 살이 너무 물렁물렁하다. 전에 닭다리처럼 탱탱했는데..ㅠㅠ 그러니 혼자 볼 일을 보고 싶어도 힘이 없어 못 일어나나 보다.ㅜㅜ

오늘은 비가 와서 날이 덥지 않았지만 기압이 낮아서일까? 많이 헥헥댄 건 아닌데 그래도 아예 증상이 없던 것도 아니다. 소리없는 헤헤도 있었고.. 낮에 주사 맞은 덕에 그나마 좀 덜 했던 걸까? 에어컨이 필요한지, 산소방이 필요한 지 관찰중이다. 선풍기 바람은 싫어하는 것 같다. 그래도 더운 거 보단 낫겠구만.ㅜㅜ 더워서 헤헤거리며 몸이 뜨거운데도 선풍기 바람은 싫단다.

내 침대보다 자기 침대가 낮아서 그런가 거기서는 편안하게 자는 듯 하다. 그래도 새벽엔 내 침대에서 얼음팩 안고 4시간은 곤히 자 줬다. 오줌도 안 지리고.. 오줌 마려우면 지리기 전에 딱 깨고.. 오늘같으면 에어컨도 산소방도 필요없을 정도로 양호하다.

 

2014717()

~ 1240분 까지 : 물우유(100ml)ld감자(30%).

~ 늦은 밤 1250분 까지 : 포카(100ml)ad(20%)

물 총 양 : 50ml이상

소변

오전 820, 오후 2: 양 양호.

11: 30. 노란색. 냄새.

대변

1240: 자면서 짙은 바둑알.

자면서 바둑알. 정상변

,보조제

오전 830, 오후 440, 늦은 밤 1250: 피모벤단

오후 2: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우유나 물을 생으로 주면 늘 사레듦.

낮에도 과호흡(헤헤헤헤)

구석에 기대어 낑낑. 소리내다 내가 구해주지 않으면 성질 냄

자다가도 낑낑

혀 말림.

자기 침대에서는 방향 상관없이 잘 잠.

녹물 입욕ㅜㅜ

마무리

낑낑댈 때는 이유가 있다. 자면서는 오줌이나 똥 마려울 때, 구석에서는 꺼내달라고...

온도와 습도 모두 호흡에 관계가 있겠지?

퇴근하니 빌라입구부터 마르스 우는 소리. 보일러 수리하고 녹물 받아놓은 대야에 마르스가 스스로 입욕해 주셨다. 옷 입은 채로 아이를 안고 잠시 가만히 있었다. 우는 소리가 자자든다. 다행이다. 원장님께 문자하고 조금 더 안고 있다가 따뜻한 물로 씻겨줬다. 말리는 사이에 곤히 잠들었다. 얼마나 용을 썼으면..ㅠㅠ 산소스프레이도 뿌려주고.. 근데 진짜 큰 일 날 뻔 한 게.. 마르스가 평소 다니는 동선으로 보면 얼굴이 먼저 빠지고 다리에 힘이 없어 허우적대다가 익사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어찌 온 몸이 몽땅 대야에 빠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쩌면 3시간 이상을 허우적댔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또 어쩌면 녹물을 먹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천만다행이다. 덕분에 왼쪽 어깨와 허벅지에 피멍이 들었다.

정신이 없어 밥양과 물양을 기록을 안 한 것 같다. 암튼 평소보다 많이 못 먹은 건 맞다.

 

 

2014718()

~ 오후 25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 오후 440분 까지 : 우유(150ml)ld감자(마무리). 우유10ml

~ 늦은 밤 1시 까지 : 우유80ml. 광어죽+hd+우유(100ml)+zd가루(20%)

물 총 양 : 360ml이상

소변

~ 새벽 530분 까지 : 1~2.

오전 840: 양 양호.

240: 차안. 실컷 싸지는 못했음. 내가 오줌 싸는 도중인지 모르고 안아서..

오후 440: 34.

~ 오후 840분 까지 : 지리는 정도

늦은 밤 1: 50. 양 많음. 냄새. 자면서도 지렸음.

대변

~ 오전 7시 까지 : 자면서 바둑알. 크고 윤기있음. 쿠션감. 색은 진함(검은 색)

오전 9: 밥 먹다가 방귀. 유도배변. 검은색+카키색. 살짝 건조한 듯함. 마지막 찌꺼기가 딱딱함. 색은 연함.

12: 바둑알. 유도배변.

~ 오후 840분 까지 : 작은 방울 응가 1덩이.

,보조제

오전 850, 오후 440, 늦은 밤 1: 피모벤단

오전 850, 늦은 밤 140: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오전 10, 늦은 밤 210: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병원 : 주사2(항생제, 진통제).

우유먹으면서 사레듦.

먹고는 바로 편히 잠. 잘 때 심박 70전후.

자다가 마른 기침(자는 상태).

생고기(마블링 있는 것), 올가 이유식용 다짐육 : 별로 안 좋아하는 듯 함.

잘 자다가 낑~~ 거려서 깨우면 헤헤거림(더워서인 듯도 함)

헤헤할 때 찌걱하는 물소리(콧구멍이나 목구멍)에서 들숨때 살짝 들림.

역시 자기 침대에선 잘 잠.

마무리

퇴근하니 못 일어나서 낑낑거리고 있었다. 큰 일이다.

어제 그 큰 일이 있었는데도 너무나 예쁘게 잘 잔다. 입도 딱 다물고 눈 주위 잔 움직임도 없고, 호흡도 고르고.. 약발인가? 아님 오늘 좀 덜 더워서? 아무래도 약발인듯ㅠㅠ

자면서 눈을 감은 채로 마른 기침을 한다. 할아버지들처럼.. 한 이틀 된 것 같다.

밥 다 먹고 헤헤거리면서 돌아다니는데 구석도 아니고, 막힌 곳도 아닌데 가만히 서서 낑낑거린다. 몸이 자유자제로 안 움직여지는가 보다. 엉거주춤 앉은 자세.. 뒷다리에 힘이 안 들어간 듯 하다. 허벅지는 물렁하고ㅠㅠ

 

 

2014719()

~ 오후 710분 까지 : 우유(150ml)ld감자(마무리).

~ 1140분 까지 : 물포카(100ml)ad(마무리). 광어죽+hd+우유(100ml)+zd가루(마무리)

늦은 밤 140: 물우유10ml

물 총 양 : 360ml이상

소변

~ 오전 7시 까지 : 1.

오전 10: 27.

~ 오후 530분 까지 : 1

오후 740: 1. 화장실 문턱

11, 늦은 밤 140: 양 양호.

대변

220: 유도배변. 굵고 짧은 2덩이. 평소양 50%. 정상색 회복. 쿠션감은 있으나 살짝 건조. 배변시 힘들어하지 않음.

~ 오후 530분 까지 : 바둑알.

,보조제

오전 9, 오후 540, 늦은 밤 140: 피모벤단

오전 10, 1140: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잉어5ml

1050: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녹물 입욕 사건 이후 급격히 혀가 허얘짐.

저녁 밥 생고기는 양이 좀 적었음.

물우유 먹고 사레듦.

자다가 깨서 입 꾹 앙다물고 계속 낑낑대며 휘청휘청 돌아다녀서 유도배변으로 똥꼬 짜니까 연고 나오듯 응가 조금 나옴

마무리

최근에는 밥을 좀 억지로 먹이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마르스는 좀 당황해하고 싫어라 했다. 그때부터 과호흡도 좀 더 심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마르스 컨디션은 그만그만 괜찮은데 계속 헤헤거리고 돌아다닌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확실히 수분부족과 더위가 젤 큰 이유인 것 같다.

 

2014720()

~ 오후 840분 까지 : 물포카(100ml)ad(마무리).

~ 늦은 밤 4: 광어죽+ld+우유(100ml)(마무리)

물 총 양 : 220ml이상

소변

~ 오전 9기 까지 : 1번 이상.

오후 350: 40.

늦은 밤 130: 양 양호. 노란색. 냄새

대변

~ 오후 330분 까지 : 바둑알 큰 거.

늦은 밤 12: 작은 3덩이. 첫덩이 진한색 딱딱. 나머지 황금색. 상태 양호.

,보조제

오전 10, 오후 550, 늦은 밤 120: 피모벤단

오후 7: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오후 850, 늦은 밤 4: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현관 타일 위에서 자고 있었음.

더워서 헥헥대는 듯 함.

마무리

새벽 3~4시 쯤에 일어나서 내 침대위에서는 못 눕고 이러저리 헥헥대며 돌아다닌다. 침대위가 더 시원한데 바닥이 더 좋은 듯 하다. 마르스 침대에 얼음 깔아주니 조용해진다. 근데 한 20~30분 후엔 또 깨서 헤헤거리고 돌아다닌다. 내가 잠들기만 하면 헤헤거리고 낑낑거려서 날 깨운다.

 

 

2014721()

~ 오후 230분 까지 : 물포카(100ml)ad(마무리).

~ 1130: 광어죽+ld+우유(100ml)(마무리)

~ 늦은 밤 330분 까지 : 우유50ml(마무리)

물 총 양 : 270ml이상

소변

~ 오전 10시 까지 : 1~2. 양 양호.

오후 220: 양 양호.

~ 우후 840분 까지 : 자면서 지림.

9: 양 많음.

늦은 밤 240: 39.

대변

~ 오후 840분 까지 : 1덩이. 바둑알 치고는 큼. 검은색.

,보조제

오전 10, 오후 430, 1130: 피모벤단

오전 10, 늦은 밤 540: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1250: 잉어5ml

오후 230, 1130: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헤헤거리면서 침도 흘림. 침 양이 많지는 않음.

약이 털에 엉김.

혀말림.

헤헤거릴 때 콧물도 살짝 보임.

마무리

물도 많이 안 먹고 오줌도 많이 안 싸고, 헥헥 거리며 돌아다녀서, 얼음팩 깔고 산소스프레이 뿌리면 좀 나은 것도 같다. 에어컨 주문했다. 빨랑 설치됐음 좋겠다. 애 잡겠다.ㅠㅠ

퇴근하니 잘 자고 있다, ~~

오줌을 싸면서 자세가 불편한지 앞발을 들더니 자세 바꾸려하다가 넘어졌는데 넘어지면서도 계속 쌌다.

관장 실패. 검은 똥물만 삐죽삐죽 나오네.. 관장하기 전에 나오려는 덩이가 잡혔는데 유도배변 안하고 걍 식염수 쐈더니 안에서 녹았는가..ㅠㅠ

요즘에 계속 강제로 밥이며 물이며 먹여서 스트레스 받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털옷입고 있는 마르스가 얼마나 더울지.. 감히 이해는 하는데.. 너무 내 맘 몰라주고 덥다고 짜증을 내니까 나두 같이 짜증을 냈다. 에어컨 주문했으니 설치될 때까지는 나보고 어쩌라고... 내가 마르스를 너무 팍팍 밀치고 해서 많이 미안하다. 근데 나두 어쩔 수 없으니까.. 속상하다. 얼음팩 위에 눕히면 잠깐 자다가 또 금방 벌떡 일어나고.. 나를 잠 못 자게 하니 생활도 안 되고.. 짜증도 나고.. 나도 최근엔 마르스한테 성질을 좀 많이 부렸다. 자는 애 보니 사랑스럽고 미안해서 뽀뽀해줬다. 계속 잘 잔다. 울 기특한 아들내미.. 엄마가 미안해.. 사랑해.. 이해하지?

마의 3시다. 또 깨서 돌아다니고... 430분쯤 마르스 침대에 눕혔더니 잘 자더니 그것도 20~30분 후에 또 벌떡 깬다..ㅜㅜ

 

 

2014722()

~ 새벽 520분 까지 : 감자+ld+우유(150ml)+3종 보조제(마무리)

~ 140분 까지 : 물포카(100ml)ad(마무리).

오후 440: 포카리13ml

~ 늦은 밤 250분 까지 : 감자+ld+우유(150ml)(80%)

물 총 양 : 363ml이상

소변

새벽 530, 1: 양 양호. 스스로 화장실.

오전 1030: 양 양호.

오후 5: 양 양호. 화장실 턱. 싸는 도중에 내가 안았을 수도 있음.

9: 양 많음

늦은 밤 240: 양 양호.

대변

오전 730, 오전 830: 바둑알. 큰 편. 검정색

3: 자다가 바둑알. 딱딱.

320: 살짝 유도배변. 2덩이. 첫덩이 짙은 색 살짝 딱딱. 나머지 황토색. 살짝 무름. 굵기 회복. 전반적 양호.

340: 설사에 가까운 묽은 변. 황색+카키빛 살짝. 마지막 부분은 비닐막도 살짝 씌어진 듯 젤리형태. 젤리형태 양은 적음. 배변 중 넘어져서 왼쪽 똥칠. 전체적인 변 양 많음.

늦은 밤 2: 자다가 응가 샘. 묽음. 양 아주 적음.

,보조제

오전 730, 오후 330, 1130: 피모벤단

320, 11: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잉어5ml

늦은 밤 250: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목욕: 10분만에 하는데도 살짝 짜증. 말릴때는 짜증 잔뜩 들어간 하울링. 지랄발광.

침대에서 내려주니 조용히 돌아다님.

조금씩 잉잉 거리면 다님.

, 포카리 먹고 사레듦.

잘 때 깔린 다리 떪.

헤헤거리다가 내가 가슴 누르고 안으면 헉헉컹컹.

회색 물 눈곱

구석에 조용히 얼굴 박고 있기.

마무리

얼음팩 안겨주면 좀 잤다가 다시 일어나고.. 반복이다. 더운건지.. 지친건지.. 아무래도 더워서 그런 것 같다.

요즘에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이고, 어제 관장했는데 성과는 없었고, 날이 너무 더워 헤헤대고, 잠 못자 돌아다니고... 이 모든 것들이 설사의 원인이겠지?

퇴근하니 곤히 잘 자고 있었다. 자세는 바뀌었는데...

요즘엔 5~6시간다 오줌을 싸고, 한 번 쌀 때 양이 좀 많다. 근데 냄새도 많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