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9일 (수) | |
밥 |
~ 오후 5시 까지 : 포카(100ml)ad(60%) ~ 밤 10시 40분 까지 : 우유(100ml)ld감자(마무리). ~ 늦은 밤 2시 2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물 총 양 : 260ml이상 |
소변 |
~ 오전 7시 까지 : 자면서 지림. ~ 오전 9시 30분 까지 : 양 적음 ~ 낮 12시 까지 : 자면서 지림 오후 4시 30분 : 27번. ~ 밤 10시 까지 : 1번. 밤 10시 30분 : 23번. 노란색. 냄새. ~ 늦은 밤 1시 10분 까지 : 1번. 양 적음. 늦은 밤 3시 10분 : 27번. |
대변 |
낮 12시 40분 : 목욕 중 응가. 정상변. 평소 70%. 시작 부분 살짝 딱딱. 오후 4시 30분 : 자면서 바둑알. ~ 밤 10시 까지 : 자면서 바둑알 아주 작은 것 살짝 지림. ~ 늦은 밤 12시 50분 까지 : 자면서 응가를 흘려서 바로 유도배변 했더니 아주 예쁜 응가를 마무리함. 황토색. 촉촉함. 평소30%. (낮이랑 모두 합하면 하루 양) 늦은 밤 3시 10분 : 정말 적은 응가 나옴. |
약,보조제 |
오전 7시, 오후 2시 50분, 밤 10시 40분 : 피모벤단 오후 5시 : 포소드 밤 10시 50분 :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목욕 : 황토스크럽, 항문낭 짬. 병원 : 혈압 130 / 6.3kg / 주사 / 약 / 심장검사(수축력 약해졌으나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 수 있으니 약은 늘리지 않고 좀 더 지켜보기로 함. 물 양 늘릴 것) |
마무리 |
새벽까지 그리도 울고 보채더니 내가 깨니까 미동도 없이 잘 잔다. 일어나고 눕고 하면서도 안 울고.. 참 요~~물 같은 녀석..ㅋㅋ 퇴근하니 침대방 좌식 의자 위에서 자고 있었다. 거기 원래 잘 안 가는 곳인데.. 잘 자다가 헥헥 거리며 깬다. 왜지? 더워서 일까? 걷다가 바닥에 넘어졌는데 그대로 잘 잔다. 침대 높이에 기압의 변화를 느끼는 걸까? 밤만 되면 내 침대에서 자는 걸 힘들어 한다. |
2014년 7월 10일 (목) | |
밥 |
~ 낮 1시 30분 까지 : 광어죽+hd+우유(100ml)(마무리) 낮 2시 40분 : 잉어7m+물15ml(마무리) ~ 늦은 밤 1시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물 총 양 : 245ml이상 |
소변 |
오전 6시 : 양 양호. ~ 오전 10시 30분 까지 : 1~2번. 낮 1시 40분, 낮 3시 50분 : 양 양호. ~ 오후 8시 30분 까지 : 확인 불가. 밤 11시 : 양 양호. 늦은 밤 1시 40분 : 양 양호. ~ 늦은 밤 4시 10분 까지 : 1번 정도. |
대변 |
~ 오전 7시 까지 : 자면서 바둑알 2~3개. 낮 2시 40분 : 자면서 큰 바둑알. ~ 늦은 밤 1시까지 : 자면서 바둑알. 상태 양호. |
약,보조제 |
오전 9시, 오후 5시, 늦은 밤 1시 : 피모벤단. 낮 1시 30분, 늦은 밤 1시 20분 :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늦은 밤 1시 20분 : 레날k+올리고당 늦은 밤 1시 30분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벽보기. 혀 꼬임. 오줌 찔끔찔끔 흩뿌린 흔적. 전반적인 컨디션 좋은 편. 자면서 오줌 지리고, 응가 샘. 잠 많이 잠. 오른 쪽 눈 많이 충혈. 눈곱. 안약 넣은면 낑낑거림. |
마무리 |
퇴근했는데도 계속 잠만 자고 11시까지도 안 깨길레 내가 깨웠다. 꼬리가 바짝 올라가고 컨디션은 괜찮아 보이는데 조금만 건드리면 휘청휘청 나가떨어진다. ‘으으’하는 이상한 소리 내면서 걸어다니고.. 어질어질 한 걸까? 유난히 잠을 많이 잔다. 왜 그런지 원인들을 짚어보면, ① 어제 주사약발이 다 돼서 ② 잉어액기스 ③ 오늘따라 생고기 양이 좀 적어서 ④ 수분 부족 ⑤ 날씨가 너무 더워서 ⑥ 눈 충혈(생각해 보니 요며칠 눈에 넘 소홀했음ㅜ) 밤에 잘 때 침대 위를 싫어하고, 베란다까지 가서 낑낑대며 성질 부린다. |
2014년 7월 11일 (금) | |
밥 |
~ 오전 10시 40분 까지 : 우유(100ml)ld감자+마이뷰(마무리). ~ 낮 3시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 늦은 밤 2시 10분 까지 : 광어죽+hd+우유(100ml)(마무리) 물 총 양 : 330ml이상 |
소변 |
~ 오전 10시 까지 : 확인 안 됨 오전 10시 50분 : 양 양호. 스스로 화장실(조금 도와줌) 낮 1시 20분, 낮 3시, 오후 4시 40분, 오후 8시, 늦은 밤 12시 20분 : 양 양호. 늦은 밤 2시 20분 : 양 살짝 적음. 늦은 밤 4시 40분 : 양 많음. |
대변 |
오전 9시 :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낮 3시, 오후 6시, 산책 후 밤 : 자면서 바둑알 늦은 밤 1시 : 관장. 식염수 5~10ml. 작은 3덩이. 정상변. 나머진 물똥. 마르스 성질 냄. |
약,보조제 |
오전 6시 40분, 오후 5시, 늦은 밤 1시 10분 : 피모벤단 오전 10시 40분, 밤 9시 20분 :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레날k (밤에는 레날k 안 먹이고, 생고기에 물 10ml) 낮 1시 20분, 늦은 밤 12시 30분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오줌 흩뿌린 흔적 있음. 약 40분간 산책. 콧물 살짝. 혀로 뭐 먹는 것처럼 혀를 이상하게 움직임. 쩝쩝 입맛다시 느낌은 아님. 전에 베란다 구석에 얼굴 박고 있을 때랑 같은 증상. |
마무리 |
마르스가 침대 높이를 불편해 하고, 방바닥에 오줌을 너무 많이 싸서 이래저래 고민 끝에 마르스 침대를 샀다. 사람 아가 놀이용인데 크기도 넉넉하고 거부하지도 않고.. 괜찮다. 오후 피모벤단 먹을 때 물 5ml 정도 강제 급여했다. 보통 가루약을 털어 넣으면 혀를 움직여 먹는데 가만히 있길레 약이 안 넘어갈까 싶어서.. 퇴근도 평소보다 좀 일찍해서 아주 오래간만에 산책을 했다. 총 시간은 약 40분 걸렸지만 마르스가 바닥을 밟은 건 약 5분 정도. 근데 마르스는 산책을 별로 좋아라 하는 것 같지 않다. 전에 낮에 경대에선 그리 좋아하더니.. 밤이라 그런가.. 그러고 보니 아마 잘 안 보여서 낯설고 어두운 곳이 그저 무서운 건 아니었을까 싶다. 암튼 별로였던 산책을 마쳤는데, 생고기 세트들 잘 먹고는 입 꼭 다물고 진짜 편안히 잘 잔다. 뭐가 좋은 걸까? 내키지 않아하는 산책이라도 꾸준히 시켜야 좋은 걸까? 잠 잘 자는 거 보면.. 아님 오늘은 좀 덜 더워서 산책과 관계없이 잘 자는 걸까? 오줌 마려워서 깬 것을 모르고 붙들고 먹였더니 성질 낸다.ㅎㅎ 미안.. 마르스 엄마가 몰랐어..ㅋㅋ |
2014년 7월 12일 (토) | |
밥 |
~ 오후 6시 까지 : 우유(120ml)ld감자(마무리). ~ 늦은 밤 1시 5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물 총 양 : 230ml이상 |
소변 |
낮 11시 20분 : 양 적은 편. 냄새. 낮 2시 10분 : 양 많지 않음. 스스로 화장실. 오후 5시 40분 : 양 양호. 오후 8시 40분 : 25번. 밤 11시, 늦은 밤 1시 40분 : 26번. |
대변 |
밤 11시 : 자다가 바둑알. |
약,보조제 |
오전 10시 10분, 오후 6시, 늦은 밤 1시 40분 : 피모벤단 낮 2시, 밤 11시 10분 :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낮 2시, 밤 11시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시간차 두고 넣음)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오른쪽 눈 묽은 눈곱 살짝. 로즈힘 1통 끝. 자다가 끼깅하며 성질을 내길레 반대방향(평소 불편해 하는 방향)으로 눕혔더니 ‘끼깅’ 나중엔 소리를 ‘깽’짖음. 일으켰더니 ‘컥컥’하는 가슴을 울리는 기침함. 배에서 꼬르륵 물소리. 잘 자다가 ‘낑~’거리며 깸. 목 쉰 소리. 자다가 깨서 ‘헉헉헉’ → 쉰소리 → 거위소리 살짝. 기침이 아니고 호흡. |
마무리 |
어젯밤부터 오전 9시까지 거의 1~2시간에 한번씩 짖고 울어서 나를 깨운다. 비몽사몽으로 가보면, 화장실 들어가려고, 혼자 못 일어나서.. 뭐 이런 이유다. 잠을 자도 잔 것 같지가 않다.ㅜㅜ 그래도 최근엔 화장실을 스스로 가려하고 또 진짜 성공하기도 한다. 아마 밤새 화장실서 1~2번 오줌 싼 지도 모르겠다. 내 침대에 눕히면 싫어라 하길레 마르스 침대에 눕혔더니 잘 잔다. 진짜 높이가 싫은 걸까?... 이제 진짜 화장실 가서 쉬야해야 된다는 걸 아는 것 같다.ㅎㅎ 화장실 턱도 혼자 영차영차 올라가고.. 좀 일찍 그러지.. 그럼 마르스 침대 안 샀을 텐데..ㅜㅜ 이제 스스로 일어날 줄만 알면 되는데.. 마르스 침대에 재우고 출근했는데 퇴근하니 스스로 일어나 있었고 많이 지쳐보이지는 않았다. 아마 오줌 마려워서 깬 것 같다. 이젠 화장실 아님 오줌 참을 건가 보다. 오늘은 혼자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됐지만.. 내일이 걱정이다. |
2014년 7월 13일 (일) | |
밥 |
~ 낮 1시 4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 오후 8시 20분 까지 : 광어죽+hd+우유(100ml)(마무리) ~ 늦은 밤 2시 50분 까지 : 우유(100ml)ld감자(마무리). 물 총 양 : 330ml이상 |
소변 |
오전 6시, 오전 9시 30분, 낮 1시 30분 : 양 양호. 오후 5시 50분 : 29번. 오후 8시 30분 : 스스로 화장실. 자면서 지리는 양 많음. 늦은 밤 2시 50분 : 20번. 스스로 화장실 늦은 밤 5시 10분 : 25번. |
대변 |
오후 4시 20분 : 평소양 70%. 정상변. 겉은 짙은 색, 속은 황색. 앞부분 딱딱 자다가 바둑알 2번 이상. (자면서 응가를 조금이라도 흘릴 때면 꼭 낑낑거리며 깸) 늦은 밤 3시 20분 : 바둑알 작은 거 달고 다녀서 유도배변. 붉은 황토색. 질감 좋음. 정상변. |
약,보조제 |
오전 9시 30분, 오후 4시 40분, 늦은 밤 1시 30분 : 피모벤단 오후 8시 40분, 늦은 밤 1시 30분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밤 9시 50분, 늦은 밤 2시 50분 : 생고기+3종 보조제+마이뷰+유산균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낮 1시 30분 : 빌라 입구부터 우는 소리 작렬. 마르스 침대 모서리에 서서 울고 있었음(나가고 싶어서 인 듯) 혀 이상한 움직임. 내 침대에서 떨어짐. 뛰어내린 것 같기도 함. 먹다가 사레듦. 혀 말림. 자다가 깨서 ‘헤헤헤헤’거림. 시원한거 주니 조용해짐. |
마무리 |
오줌 똥 편히 싸라고 침대 사준 건데... 이젠 굳이 화장실서 일을 보려고 한다. 청개구리 마르스ㅜㅜ 헥헥거리는 게 똥 차서 그런 것 같다. 똥 싼 후엔 조용히 잘 잔다. 자다가 깰 때는 늘 이유가 있는 거다. |
2014년 7월 14일 (월) | |
밥 |
~ 오후 4시 10분 까지 : 광어죽+kd+우유(100ml)(마무리) ~ 밤 11시 5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물 총 양 : 220ml이상 |
소변 |
오전 8시 20분 : 양 많음. 낮 1시 : 30번. 오후 4시 : 양 양호. ~ 오후 8시 40분 : 누워서 오줌 쌌음. 밤 11시 30분 : 35번. 늦은 밤 2시 50분 : 25번. |
대변 |
낮 11시 : 조금 많은 양의 바둑알 흘림. 낮 2시 30분 : 유도배변. 1덩이. 상태 양호. 자다가 바둑알 |
약,보조제 |
오전 10시 20분, 오후 4시 30분, 늦은 밤 12시 30분 : 피모벤단 낮 1시 10분, 늦은 밤 1시 : 생고기+3종 보조제+마이뷰+유산균 낮 3시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오후 4시 30분 : 잉어5ml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헤헤’하는 혀가 건조해 보임. 백태낀 듯 함. 피모벤단이 무언가 끈적한 것에 섞여 입 끝에서 살짝 맺혀 있음. 눈 충혈. 인공눈물 투여. 바로 잠. |
마무리 |
퇴근하니 빌라 입구에서부터 짖는 소리가 들렸다. 못 일어나서 누운 채로 오줌을 쌌으니 짜증이 날 만도 하지.. 근데 한번은 일어났던 것 같다. 위치는 변해 있네.. 일어나려고 용을 많이 썼는지 눈도 빨갛고..ㅜ 급수량이 적을 땐 잠이 느는 것 같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겠다. 물 양이 적어 잠만 자는지, 자느라 물을 못 먹는 건지... 근데 물이 먼저인 것 같다. |
2014년 7월 15일 (화) | |
밥 |
~ 오전 10시 40분 까지 : 우유(100ml)ld감자(마무리). ~ 오후 2시 4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 늦은 밤 1시 20분 까지 : 광어죽+ld+우유(130ml)(50%) 물 총 양 : 290ml이상 |
소변 |
오전 7시 50분 : 35번. 오전 10시 50분, 낮 1시 : 양 양호. 오후 2시 50분 : 양호. 화장실 입구(화장실 들어가려다 실패 한 듯) ~ 밤 9시 까지 : 누운채로 많이 지림. 밤 10시 40분 : 29번. 늦은 밤 1시 40분 : 양 양호. ~ 늦은 밤 5시 까지 : 양 양호. |
대변 |
자면서 바둑알 2덩이. ~ 밤 9시 까지 : 자면서 바둑알. 짙은 색. 쿠션감. 늦은 밤 1시 50분 : 관장. 식염수 5ml전후 들어간 후 바로 2덩이, 정상변. 상태 좋음. 나머지 식염수 15ml이상 들어갈 때 소리 질러 중단. 그 후 아무 소식 없음. 바둑알까지 합하면 하루 양. |
약,보조제 |
오전 9시, 오후 4시 40분, 늦은 밤 12시 20분 : 피모벤단 오후 2시 40분, 늦은 밤 12시 20분 : 생고기+3종 보조제+마이뷰+유산균 밤 10시 50분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침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짐. |
마무리 |
요즘 약 먹이는 기술이 떨어졌나.. 약 먹인 입쪽에 침(먹은 것)과 피모벤단 섞여서 파랗게 겉으로 보이는 일이 종종 있다. |
2014년 7월 16일 (수) | |
밥 |
~ 오후 6시 3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 늦은 밤 1시 까지 : 물포카(100ml)ad(마무리) 물 총 양 : 200ml이상 |
소변 |
오전 9시 40분, 오후 2시 40분, 오후 5시 30분 : 양 양호. ~ 밤 10시 까지 : 1번. 화장실 앞. 늦은 밤 1시 : 양 양호. 늦은 밤 4시 : 양 양호. 화장실 앞, |
대변 |
~ 밤 10시 까지 : 바둑알. 늦은 밤 3시 40분 : 바둑알. 살짝 설사기. |
약,보조제 |
오전 9시 30분, 오후 5시 30분, 늦은 밤 1시 : 피모벤단 낮 1시, 늦은 밤 1시 20분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밤 11시 50분 :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낮 12시 : 목욕. 지랄발광. 그 후 잘 잠. ‘헤헤헤헤’거리는 증상 많음. 병원 : 혈압높음. 180 / 6.1kg 심하게 ‘헤헤’거려서 산소 스프레이 뿌렸더니 일시적으로나마 좀 안정됨. 소리 없이 입만 벌리는 ‘헤헤’. 구석에 머리박기. 로즈힙 새 거. |
마무리 |
안 먹겠다고 고개를 자꾸 들어서 열받아 머리 한 대 때렸다. 그랬더니 더 안 먹는다. 반항견 마르스ㅠ 고집 센 놈.. 음식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유난히 죽을 싫어하는 거다. 밤에는 내 침대는 싫어하고 자기 침대는 좋아한다. 기압 때문인걸까? 오래간만에 자는 아이 뒷다리를 주물러주니 살이 너무 물렁물렁하다. 전에 닭다리처럼 탱탱했는데..ㅠㅠ 그러니 혼자 볼 일을 보고 싶어도 힘이 없어 못 일어나나 보다.ㅜㅜ 오늘은 비가 와서 날이 덥지 않았지만 기압이 낮아서일까? 많이 헥헥댄 건 아닌데 그래도 아예 증상이 없던 것도 아니다. 소리없는 ‘헤헤’도 있었고.. 낮에 주사 맞은 덕에 그나마 좀 덜 했던 걸까? 에어컨이 필요한지, 산소방이 필요한 지 관찰중이다. 선풍기 바람은 싫어하는 것 같다. 그래도 더운 거 보단 낫겠구만.ㅜㅜ 더워서 헤헤거리며 몸이 뜨거운데도 선풍기 바람은 싫단다. 내 침대보다 자기 침대가 낮아서 그런가 거기서는 편안하게 자는 듯 하다. 그래도 새벽엔 내 침대에서 얼음팩 안고 4시간은 곤히 자 줬다. 오줌도 안 지리고.. 오줌 마려우면 지리기 전에 딱 깨고.. 오늘같으면 에어컨도 산소방도 필요없을 정도로 양호하다. |
2014년 7월 17일 (목) | |
밥 |
~ 낮 12시 40분 까지 : 물우유(100ml)ld감자(30%). ~ 늦은 밤 12시 50분 까지 : 포카(100ml)ad(20%) 물 총 양 : 50ml이상 |
소변 |
오전 8시 20분, 오후 2시 : 양 양호. 밤 11시 : 30번. 노란색. 냄새. |
대변 |
낮 12시 40분 : 자면서 짙은 바둑알. 자면서 바둑알. 정상변 |
약,보조제 |
오전 8시 30분, 오후 4시 40분, 늦은 밤 12시 50분 : 피모벤단 오후 2시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우유나 물을 생으로 주면 늘 사레듦. 낮에도 과호흡(헤헤헤헤) 구석에 기대어 낑낑. 소리내다 내가 구해주지 않으면 성질 냄 자다가도 낑낑 혀 말림. 자기 침대에서는 방향 상관없이 잘 잠. 녹물 입욕ㅜㅜ |
마무리 |
낑낑댈 때는 이유가 있다. 자면서는 오줌이나 똥 마려울 때, 구석에서는 꺼내달라고... 온도와 습도 모두 호흡에 관계가 있겠지? 퇴근하니 빌라입구부터 마르스 우는 소리. 보일러 수리하고 녹물 받아놓은 대야에 마르스가 스스로 입욕해 주셨다. 옷 입은 채로 아이를 안고 잠시 가만히 있었다. 우는 소리가 자자든다. 다행이다. 원장님께 문자하고 조금 더 안고 있다가 따뜻한 물로 씻겨줬다. 말리는 사이에 곤히 잠들었다. 얼마나 용을 썼으면..ㅠㅠ 산소스프레이도 뿌려주고.. 근데 진짜 큰 일 날 뻔 한 게.. 마르스가 평소 다니는 동선으로 보면 얼굴이 먼저 빠지고 다리에 힘이 없어 허우적대다가 익사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어찌 온 몸이 몽땅 대야에 빠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쩌면 3시간 이상을 허우적댔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또 어쩌면 녹물을 먹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천만다행이다. 덕분에 왼쪽 어깨와 허벅지에 피멍이 들었다. 정신이 없어 밥양과 물양을 기록을 안 한 것 같다. 암튼 평소보다 많이 못 먹은 건 맞다. |
2014년 7월 18일 (금) | |
밥 |
~ 오후 2시 50분 까지 : 포카(100ml)ad(마무리) ~ 오후 4시 40분 까지 : 우유(150ml)ld감자(마무리). 우유10ml ~ 늦은 밤 1시 까지 : 우유80ml. 광어죽+hd+우유(100ml)+zd가루(20%) 물 총 양 : 360ml이상 |
소변 |
~ 새벽 5시 30분 까지 : 1~2번. 오전 8시 40분 : 양 양호. 낮 2시 40분 : 차안. 실컷 싸지는 못했음. 내가 오줌 싸는 도중인지 모르고 안아서.. 오후 4시 40분 : 34번. ~ 오후 8시 40분 까지 : 지리는 정도 늦은 밤 1시 : 50번. 양 많음. 냄새. 자면서도 지렸음. |
대변 |
~ 오전 7시 까지 : 자면서 바둑알. 크고 윤기있음. 쿠션감. 색은 진함(검은 색) 오전 9시 : 밥 먹다가 방귀. 유도배변. 검은색+카키색. 살짝 건조한 듯함. 마지막 찌꺼기가 딱딱함. 색은 연함. 낮 12시 : 바둑알. 유도배변. ~ 오후 8시 40분 까지 : 작은 방울 응가 1덩이. |
약,보조제 |
오전 8시 50분, 오후 4시 40분, 늦은 밤 1시 : 피모벤단 오전 8시 50분, 늦은 밤 1시 40분 :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오전 10시, 늦은 밤 2시 10분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병원 : 주사2대(항생제, 진통제). 우유먹으면서 사레듦. 먹고는 바로 편히 잠. 잘 때 심박 70전후. 자다가 마른 기침(자는 상태). 생고기(마블링 있는 것), 올가 이유식용 다짐육 : 별로 안 좋아하는 듯 함. 잘 자다가 낑~~ 거려서 깨우면 헤헤거림(더워서인 듯도 함) 헤헤할 때 찌걱하는 물소리(콧구멍이나 목구멍)에서 들숨때 살짝 들림. 역시 자기 침대에선 잘 잠. |
마무리 |
퇴근하니 못 일어나서 낑낑거리고 있었다. 큰 일이다. 어제 그 큰 일이 있었는데도 너무나 예쁘게 잘 잔다. 입도 딱 다물고 눈 주위 잔 움직임도 없고, 호흡도 고르고.. 약발인가? 아님 오늘 좀 덜 더워서? 아무래도 약발인듯ㅠㅠ 자면서 눈을 감은 채로 마른 기침을 한다. 할아버지들처럼.. 한 이틀 된 것 같다. 밥 다 먹고 헤헤거리면서 돌아다니는데 구석도 아니고, 막힌 곳도 아닌데 가만히 서서 낑낑거린다. 몸이 자유자제로 안 움직여지는가 보다. 엉거주춤 앉은 자세.. 뒷다리에 힘이 안 들어간 듯 하다. 허벅지는 물렁하고ㅠㅠ |
2014년 7월 19일 (토) | |
밥 |
~ 오후 7시 10분 까지 : 우유(150ml)ld감자(마무리). ~ 밤 11시 40분 까지 : 물포카(100ml)ad(마무리). 광어죽+hd+우유(100ml)+zd가루(마무리) 늦은 밤 1시 40분 : 물우유10ml 물 총 양 : 360ml이상 |
소변 |
~ 오전 7시 까지 : 1번. 오전 10시 : 27번. ~ 오후 5시 30분 까지 : 1번 오후 7시 40분 : 1번. 화장실 문턱 밤 11시, 늦은 밤 1시 40분 : 양 양호. |
대변 |
낮 2시 20분 : 유도배변. 굵고 짧은 2덩이. 평소양 50%. 정상색 회복. 쿠션감은 있으나 살짝 건조. 배변시 힘들어하지 않음. ~ 오후 5시 30분 까지 : 바둑알. |
약,보조제 |
오전 9시, 오후 5시 40분, 늦은 밤 1시 40분 : 피모벤단 오전 10시, 밤 11시 40분 :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잉어5ml 밤 10시 50분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녹물 입욕 사건 이후 급격히 혀가 허얘짐. 저녁 밥 생고기는 양이 좀 적었음. 물우유 먹고 사레듦. 자다가 깨서 입 꾹 앙다물고 계속 낑낑대며 휘청휘청 돌아다녀서 유도배변으로 똥꼬 짜니까 연고 나오듯 응가 조금 나옴 |
마무리 |
최근에는 밥을 좀 억지로 먹이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마르스는 좀 당황해하고 싫어라 했다. 그때부터 과호흡도 좀 더 심해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마르스 컨디션은 그만그만 괜찮은데 계속 헤헤거리고 돌아다닌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확실히 수분부족과 더위가 젤 큰 이유인 것 같다. |
2014년 7월 20일 (일) | |
밥 |
~ 오후 8시 40분 까지 : 물포카(100ml)ad(마무리). ~ 늦은 밤 4시 : 광어죽+ld+우유(100ml)(마무리) 물 총 양 : 220ml이상 |
소변 |
~ 오전 9기 까지 : 1번 이상. 오후 3시 50분 : 40번. 늦은 밤 1시 30분 : 양 양호. 노란색. 냄새 |
대변 |
~ 오후 3시 30분 까지 : 바둑알 큰 거. 늦은 밤 12시 : 작은 3덩이. 첫덩이 진한색 딱딱. 나머지 황금색. 상태 양호. |
약,보조제 |
오전 10시, 오후 5시 50분, 늦은 밤 1시 20분 : 피모벤단 오후 7시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오후 8시 50분, 늦은 밤 4시 :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현관 타일 위에서 자고 있었음. 더워서 헥헥대는 듯 함. |
마무리 |
새벽 3~4시 쯤에 일어나서 내 침대위에서는 못 눕고 이러저리 헥헥대며 돌아다닌다. 침대위가 더 시원한데 바닥이 더 좋은 듯 하다. 마르스 침대에 얼음 깔아주니 조용해진다. 근데 한 20~30분 후엔 또 깨서 헤헤거리고 돌아다닌다. 내가 잠들기만 하면 헤헤거리고 낑낑거려서 날 깨운다. |
2014년 7월 21일 (월) | |
밥 |
~ 오후 2시 30분 까지 : 물포카(100ml)ad(마무리). ~ 밤 11시 30분 : 광어죽+ld+우유(100ml)(마무리) ~ 늦은 밤 3시 30분 까지 : 우유50ml(마무리) 물 총 양 : 270ml이상 |
소변 |
~ 오전 10시 까지 : 1~2번. 양 양호. 오후 2시 20분 : 양 양호. ~ 우후 8시 40분 까지 : 자면서 지림. 밤 9시 : 양 많음. 늦은 밤 2시 40분 : 39번. |
대변 |
~ 오후 8시 40분 까지 : 1덩이. 바둑알 치고는 큼. 검은색. |
약,보조제 |
오전 10시, 오후 4시 30분, 밤 11시 30분 : 피모벤단 오전 10시, 늦은 밤 5시 40분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낮 12시 50분 : 잉어5ml 오후 2시 30분, 밤 11시 30분 :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헤헤거리면서 침도 흘림. 침 양이 많지는 않음. 약이 털에 엉김. 혀말림. 헤헤거릴 때 콧물도 살짝 보임. |
마무리 |
물도 많이 안 먹고 오줌도 많이 안 싸고, 헥헥 거리며 돌아다녀서, 얼음팩 깔고 산소스프레이 뿌리면 좀 나은 것도 같다. 에어컨 주문했다. 빨랑 설치됐음 좋겠다. 애 잡겠다.ㅠㅠ 퇴근하니 잘 자고 있다, 휴~~ 오줌을 싸면서 자세가 불편한지 앞발을 들더니 자세 바꾸려하다가 넘어졌는데 넘어지면서도 계속 쌌다. 관장 실패다. 검은 똥물만 삐죽삐죽 나오네.. 관장하기 전에 나오려는 덩이가 잡혔는데 유도배변 안하고 걍 식염수 쐈더니 안에서 녹았는가..ㅠㅠ 요즘에 계속 강제로 밥이며 물이며 먹여서 스트레스 받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털옷입고 있는 마르스가 얼마나 더울지.. 감히 이해는 하는데.. 너무 내 맘 몰라주고 덥다고 짜증을 내니까 나두 같이 짜증을 냈다. 에어컨 주문했으니 설치될 때까지는 나보고 어쩌라고... 내가 마르스를 너무 팍팍 밀치고 해서 많이 미안하다. 근데 나두 어쩔 수 없으니까.. 속상하다. 얼음팩 위에 눕히면 잠깐 자다가 또 금방 벌떡 일어나고.. 나를 잠 못 자게 하니 생활도 안 되고.. 짜증도 나고.. 나도 최근엔 마르스한테 성질을 좀 많이 부렸다. 자는 애 보니 사랑스럽고 미안해서 뽀뽀해줬다. 계속 잘 잔다. 울 기특한 아들내미.. 엄마가 미안해.. 사랑해.. 이해하지? 마의 3시다. 또 깨서 돌아다니고... 4시 30분쯤 마르스 침대에 눕혔더니 잘 자더니 그것도 20~30분 후에 또 벌떡 깬다..ㅜㅜ |
2014년 7월 22일 (화) | |
밥 |
~ 새벽 5시 20분 까지 : 감자+ld+우유(150ml)+3종 보조제(마무리) ~ 낮 1시 40분 까지 : 물포카(100ml)ad(마무리). 오후 4시 40분 : 포카리13ml ~ 늦은 밤 2시 50분 까지 : 감자+ld+우유(150ml)(80%) 물 총 양 : 363ml이상 |
소변 |
새벽 5시 30분, 낮 1시 : 양 양호. 스스로 화장실. 오전 10시 30분 : 양 양호. 오후 5시 : 양 양호. 화장실 턱. 싸는 도중에 내가 안았을 수도 있음. 밤 9시 : 양 많음 늦은 밤 2시 40분 : 양 양호. |
대변 |
오전 7시 30분, 오전 8시 30분 : 바둑알. 큰 편. 검정색 낮 3시 : 자다가 바둑알. 딱딱. 낮 3시 20분 : 살짝 유도배변. 2덩이. 첫덩이 짙은 색 살짝 딱딱. 나머지 황토색. 살짝 무름. 굵기 회복. 전반적 양호. 낮 3시 40분 : 설사에 가까운 묽은 변. 황색+카키빛 살짝. 마지막 부분은 비닐막도 살짝 씌어진 듯 젤리형태. 젤리형태 양은 적음. 배변 중 넘어져서 왼쪽 똥칠. 전체적인 변 양 많음. 늦은 밤 2시 : 자다가 응가 샘. 묽음. 양 아주 적음. |
약,보조제 |
오전 7시 30분, 오후 3시 30분, 밤 11시 30분 : 피모벤단 낮 3시 20분, 밤 11시 : 생고기+3종 보조제+로즈힙+마이뷰+유산균+잉어5ml 늦은 밤 2시 50분 : 베톱틱+포소드+옵티뮨+리포직 |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
목욕: 10분만에 하는데도 살짝 짜증. 말릴때는 짜증 잔뜩 들어간 하울링. 지랄발광. 침대에서 내려주니 조용히 돌아다님. 조금씩 잉잉 거리면 다님. 물, 포카리 먹고 사레듦. 잘 때 깔린 다리 떪. 헤헤거리다가 내가 가슴 누르고 안으면 ‘헉헉컹컹’함. 회색 물 눈곱 구석에 조용히 얼굴 박고 있기. |
마무리 |
얼음팩 안겨주면 좀 잤다가 다시 일어나고.. 반복이다. 더운건지.. 지친건지.. 아무래도 더워서 그런 것 같다. 요즘에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이고, 어제 관장했는데 성과는 없었고, 날이 너무 더워 헤헤대고, 잠 못자 돌아다니고... 이 모든 것들이 설사의 원인이겠지? 퇴근하니 곤히 잘 자고 있었다. 자세는 바뀌었는데... 요즘엔 5~6시간다 오줌을 싸고, 한 번 쌀 때 양이 좀 많다. 근데 냄새도 많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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