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르스 산책 나왔어욤;;,, 마르스 유모차를 샀어요. 저희 부모님 계신 집 주변에 좋은 산책 코스가 있거든요. 강물을 따라 쭉~~~ 연결된... 물 냄새, 풀 냄새를 맡게 해 주고 싶었는데... 마르스가 느꼈을까요? 혹시 마르스 얼굴 보며 눈물 찔끔 흘리시는 이모야들 아니되오~~~ 그래요.. 보시는 것처럼 아직 목 가눌 힘.. 마르스 이야기 2014.09.10
[스크랩] Re:Re:마르스가 많이.. 안 좋아요...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지, 이리 많은 분들께 사랑과 응원을 받는 마르스와 저는 진정 전생에 쪼매난 도시라도 하나 구했음이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꾸벅.. 수혈은 수혈당시의 부작용과 72시간, 그리고 1주일을 지켜봐야 한다고 하네요.. 젤 .. 마르스 이야기 2014.09.08
[스크랩] Re:마르스가 많이.. 안 좋아요... 마르스는 지금 수혈 중이예요. 여러분께 넘넘 감사드려요. 얼마나 큰 위로와 힘과 용기가 되는지 몰라요. 저는 마르스와 둘만 살아도 평소엔 외롭거나 뭐 그런거 전혀 못 느끼는데 이렇게 큰 일이 있을 땐, 왠지 세상에 나랑 마르스만 덩그러니 떨어져 있는 것 같고 그런데... 이렇게 혼자.. 마르스 이야기 2014.09.08
[스크랩] 마르스가 많이.. 안 좋아요... 오늘... 수의학적 수치로 본 마르스는 길어야 한 달이라는 말씀을 들었네요.. 일주일만에 헤모글로빈 수치는 반으로 줄고, HCT는 매주 꾸준히 3정도씩 내려가고 있네요.. 나트륨도 낮아져 삼투압에 문제가 생기니, 스스로 혈압을 올려 몸의 균형을 잡고 있는 마르스입니다.. 없었던 부정맥.. 마르스 이야기 2014.09.03
늙은 개와 산다는 건 - 2 늙은 개와 산다는 건, 시한부 장애를 가진 자식을 돌보는 그 마음과 비슷할 것이다.. 더 이상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곧 끝이 온다는 것도 알고, 남들보다 이승과의 인연이 짧다는 것도 알지.. 하지만... 포기가 안 되는 것이고, 희망을 버릴 수 없는 것이고, 가슴한쪽이 짠하게 저려.. 마르스 이야기 2014.06.16
늙은 개와 산다는 건 - 1 늙은 개와 산다는 건, 시한부 장애를 가진 자식을 돌보는 그 마음과 비슷할 것이다.. 더 이상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곧 끝이 온다는 것도 알고, 남들보다 이승과의 인연이 짧다는 것도 알지.. 하지만... 포기가 안 되는 것이고, 희망을 버릴 수 없는 것이고, 가슴한쪽이 짠하게 저려.. 마르스 이야기 2014.06.16
[스크랩] 마르스 주민등록증 기념 방 한 칸 놓아드렸어요~~~ 사람 나이로는 고2쯤,, 그니까 올해가 97년 아이들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해 더라구요.. 마르스가 97년 6월 생이니까 이 맘때 쯤 주민등록 신청을 해야할 땐 거죠.ㅎㅎ 그래서 기념으로다가 방 한 칸 마련해 주었답니당ㅋㅋ 마르스는 여지껏 집 한 채가 없었어욤.. 물론 침대, 쿠션, 방석 뭐.. 마르스 이야기 2014.06.10
[스크랩] 마르스야 카메라 좀 보자~~~ 절~대 비슷하지 않다는ㅋㅋㅋ 깐돌양 닮고 싶었다궁.. 근데 눈만 위로 좀 뜨면 쬐~~~매 닮을 듯도 하다는.. 난 시츄라궁~~~ㅍㅎㅎㅎㅎㅎ 마르스 이야기 201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