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 상태 보고서

2014년 4월 9일 ~ 4월 15일 까지

말스맘 2014. 4. 16. 09:48

 

201449()

오전 610: ld강정(1숟가락 남기고 마무리)

오전 9: 우유(100ml)고구마(마무리).

오후 5: ad(40%).

~ 1030분 까지 : 포카(100ml)고구마(마무리). ad(40%)

늦은 밤 1250: 포카(100ml)고구마(100%).

물 총 양 : 260ml이상

소변

새벽 210: 1. 양 적당(23). 연노랑. 냄새

오전 6: 1. 양 적당(23). 연노랑. 냄새

오전 1030: 1. 양 많음(27). 연노랑.

오후 5: 방바닥. 양 양호(28). 냄새.

1045: 스스로 화장실. 양 많음(30). 연노랑. 냄새.

대변

병원서 했다고 함.

,보조제

오전 7: 피모벤단.

오후 3: 피모벤단(병원에서)

오후 5: 베톱틱.

오후 530: 포소드.

11: 피모벤단.

늦은 밤 1220: 아미노필린. 올리고당.

늦은 밤 1: 베톱틱.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콧구멍 재채기. 콧물 있는 소리로 킁킁. 킁 할 때마다 약간씩 콧물이 튐. 기상시부터 30~40분 후 까지 계속 진행. 처음엔 자주 뒤로 갈수록 시간 간격이 있고 강도도 약해짐.

오전 930: 목욕 - , 황토. 수술 때문에 너무 오래간만에 목욕을 하는 거라 시간이 좀 걸렸음. 죽는다고 소리 지름. 말리고 빗질하면서 털이 많이 당겨졌는데도 정신 없이 잠.

귀 대출 훑어줌. 양쪽 다 귀지 많음.

오전 11: 양치질.

오전 1130: 갑자기 헤헤거림.

낮 시간에 약간의 산책(걷진 않고 햇볕 받기). 많이 쳐짐

병원 : 혈압140. 몸무게6.2kg. 심장초음파(워낙 컨디션이 안 좋고, 수면모드라 소리 지르지는 않았음). 방사선. 심전도. 안압. 소변검사. 주사처치. 산소방. 실밥풀기. 귀랑 찌찌 소독. 심장약 2주분. 심장은 그런대로 잘 유지되고 있음. 다음주에 있을 혈검에서 bun만 안 높았으면 좋겠음.

오후 540~ 1020분까지 취침. 오줌 조금만 지림.

1110분부터 다시 취침.

1150: 오줌도 지리지 않았는데, 기지개 살짝 켜며 아래턱을 살살 떨며, 눈 똥그랗게 뜨고 일어남. 곧 다시 잠. 배에서 꼬르륵.

늦은 밤 1210: 혀 내민 상태로 깸. 잠들고 정확히 1시간 후임.

심박 75전후(잠에서 깬 상태).

아미노필린과 올리고당 복용 후 침 뚝뚝 떨러짐. 입 벌리고 침을 질질 흘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입은 다문 채 입안에서 침이 계속 생기는 듯 함.

눈빛은 또렷한데 가다가 멈춤은 있음.

오른쪽 눈 빨감. 귀 빨감.

마무리

목욕함서 진짜 힘들었나 보다. ㅜㅜ

정말 오래간만에 가제손수건에 오라맥스 겔 묻혀서 닦아주면서 보니, 앞니가 참 듬성듬성하다. 원래 그랬나? 아님 이빨도 나이 들면서 작아지나?ㅜㅜ..

목욕시키고 말리고, 이빨도 닦아주고는 나도 마르스도 깜빡 잠이 들었는데, 마르스가 갑자기 입을 크게 벌리고 혀도 좀 나오고, 헤헤헤헤헤헤헤헤하더니 다시 입을 다물고.. 그러기를 여러번 반복했다. 창문 열어주고, 산소스프레이 뿌리줬는데도 마찬가지.. 헤헤하다가 하품하고.. 산소가 모자란 듯.. 갑자기 왜? 양치질밖에 한 게 없는데.. 그것도 양치질 한지 20~30분쯤 지나서 갑자기?... 5분 전후로 그러더니 다시 잔다.

표고버섯가루를 물에 섞어 줬는데 실패했다. 천천히 조금씩 먹여야겠다.

병원 갔다와서는 한 5시간을 내리 잔 것 같다. 퇴근할 때까지 잔 듯 하다. 근데 5시간 동안 오줌을 많이 지리지 않았다. 푹 좀 싸지..ㅜㅜ

퇴근했을 때, 낑낑소리가 들린다. 식겁하고 뛰어들어오니 누운 채로 일어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살살 안아줬는데도 낑낑끙끙 앓는다. 난리다. 덜컥 겁이 난다. 소변 양도 적었고,, 요독? 얼른 포카고구마를 주니 잘 먹는다. ad도 잘 먹고.. ~~~~~ 다행이다. 근데 왜 자꾸 앓지?

아미노필린 가지러 간 사이에 침대에서 떨어졌다. 쿠션도 없는 맨 방바닥으로 제대로 떨어진 거다. 너무 놀라 안아올렸는데 정작 마르스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다. 눈빛, , 모두 것이 아무 변화가 없다. 나는 너무 놀라서 멀미가 나는데...

아미노필린 맛이 좀 이상한가? 혀로 자꾸만 밀어내서 올리고당을 투여했다.

그 후에 포카고구마를 너무 잘 받아먹는다. 갑자기 잘 먹으니까 더 이상하다. 불안하고 무섭기까지 하다. 이 시간에 포카고구마를 주면 잘 먹어야 40%정도 먹는데, 거의 한 그릇을 뚝딱해치우니.. 마지막으로 엄마 소원 들어준다고 잘 먹고 막 이러는 건 아니겠지?;;,, 오늘 산 밤 고구마를 방금 쪄서 따뜻한데다가 상온에 있었던 포카리스웨트라 둘을 섞으니 적당히 온도가 좋아서? 아님 아미노필린이 너무 맛이 없어서? 도대체 왜 갑자기 잘 먹지? 잘 먹어도 불안하니 원....ㅜㅜ

혀는 내밀고 눈은 뜨고 멈춤은 있고... 이건 자는 것이다 싶어 눕히는데 내가 목을 좀 세게 눌렀나 보다. 켁켁하고 깨서는 또 침대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표정은 편안한데 행동은 뭔가에 쫓기는 듯 불안하다. 눕혀도 용수철처럼 튀어 일어날 것 같다. 용기내어 눕히니 바로 자네ㅋㅋㅜㅜ .. ... 불안해서 이거 오늘도 또 잠은 다 잤다.ㅠㅠ

 

→ 양치질 후 헤헤 거리고, 낮에 수면 모드에 가까울 만큼 심하게 쳐진 것은 양치질 때문이 아니라 목욕 중 스트레스일 확률이 많다고 하셨음.

 

2014410()

새벽 230: 포카(100ml)고구마(10%). ld강정(50%)

오전 1030: 포카(100ml)고구마(마무리)

~ 1030분 까지 : 포카(100ml)고구마(마무리). ld강정(마무리)

1120: ad(10%)

늦은 밤 1: 포카(100ml)고구마(20%).

늦은 밤 230: 포카(100ml)고구마(60%).

물 총 양 : 280ml이상

소변

새벽 250: 1. 양 양호. 냄새 약간.

오전 1020: 방바닥. 양 많음.

~ 130분 까지 : 스스로 화장실. 양 양호. 연한색.

~ 1020분 까지 : 화장실 앞에서 방뇨한 듯 함.

늦은 밤 1: 1. 양 많음(35). 노란색. 냄새.

대변

1030: 유도배변. 평소양. 앞부분 살짝 딱딱. 붉은 황토색+황토색

,보조제

새벽 220: 포소드.

오전 930: 피모벤단(원래 7시에 먹였어야 했음)

오전 1040: 베톱틱. 인공눈물(큐티스). 보조제가루(조금)

1110: 피모벤단.

늦은 밤 120: 아미노필린. 올리고당.

늦은 밤 130: 베톱틱. 포소드.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오른쪽 눈 안정.

재채기. 입 쩝쩝. 하품. 갑자기 끙끙 앓으면서 침대 이리저리 돌아다님. 침대에서 내려주면 조용히 걷다 서다를 반복.

응가 후 딸꾹질(5번 정도). 바로 재움. (1030)

심박 75.

1130분 다시 재움(잠들고 1시간 쯤 후에 깨서 좀 먹이고 다시 재움. 늦은 밤 1240분부터 코골기 시작)

늦은 밤 140: 딸꾹질3~4. 하품.

늦은 밤 2시부터 취침.

마무리

잠든 지 마의 1시간이 지났는데 잘 잔다. 하는 순간 한 10여분 후 또 벌떡 일어난다.

이상하다. 불안하다. 왜 이렇게 잘 먹지? 원래 먹다가 넘어지면 창피한지 아니면 기분이 상해서 그러는지 그 뒤로는 절대 안 먹는데, 오늘은 넘어지면서까지 먹는다. 물론 스스로 먹지는 않는다. 내가 숟가락으로 떠 드려야 잡수시지... 원래 이렇게 먹는 게 정상인데.. 하도 오래간만에 보는 거라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ㅠㅠ

졸려 죽겠는데 발톱소리 또각또각 내면서 뒤뚱뒤뚱 걷는 게 넘넘 예뻐서 잠을 잘 수가 없다.ㅎㅎ

패드에 오줌을 안 싸고, 하수구에 쪼르륵 가더니 거기에 쉬야를 한다. ㅋㅋ 진짜 웃긴다. 물론 우연이겠지만..ㅋㅋ 덕분에 색과 양을 체크할 순 없었다.ㅋㅋ

마르스가 다니는 정 코스로 흔들림 없이 다니고.. 진짜 컨디션이 좋은 건지, 내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는 걸까? 너무 씩씩하니까 오히려 불안하다.ㅠㅠ 계속 기분 좋게 돌아다니려 해서 250분에 강제로 재웠다. 그랬더니 한 5분 자더니 콧바람내며 또 일어난다.

어젯밤에 하도 안 자고 돌아다녀서 결국 내가 포기하고 혼자 잤는데, 일어나보니 자기 침대에서 자고 있네ㅋㅋ 괜히 걱정한 듯..

잘 먹는다. 이상하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눈도 초롱초롱 촉촉하고. 갑자기 건강해진 듯.. 왜지? 갑자기 좋아지는 것도 불안ㅠㅠ.. 아미노필린 효과?

퇴근하니 살짝 멍하게 앉아 있었다.

역시 아미노필린은 싫어라 하는군.. 얼른 올리고당 줬더니 어제처럼 침을 뚝뚝 흘리진 않았다.

잠든 지 얼마 안 돼서 입을 쩝쩝, 몸 뒤척, 눈은 감은 채로.. 산소 스프레이 뿌려줬다. 결국 20분 만에 벌떡 일어났다.

 

2014411()

오전 8: 포카(100ml)고구마(마무리).

오전 840: ad(40%)

1: 포카(100ml)고구마(50%).

230: 포카(100ml)고구마(40%). ad(10%)

늦은 밤 12: 포카(100ml)고구마(마무리).

늦은 밤 1: 포카(100ml)고구마(80%)

물 총 양 : 200ml이상

소변

오전 6: 1. 양 양호(25). 연노랑. 냄새.

1: 1. 양 많음(30). 연노랑. 냄새.

~ 1020분 까지 : 방바닥. 평소에 안 싸던 자리.

대변

늦은 밤 1230: 유도배변. 평소양60%. 겉은 진하고 속은 황금색. 쿠션감 적당. 전반적 상태 양호.

,보조제

오전 8: 피모벤단.

220: 베톱틱

240: 포소드.

3: 피모벤단. 리포직.

1130: 피모벤단.

늦은 밤 1: 베톱틱. 포소드.

늦은 밤 110: 인공눈물.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오른쪽 눈 빨감.

식탁앞에 오줌 흩뿌린 흔적.

1130: 혀 나온 채 잠. 들숨에 잔떨림. 방귀.

왼쪽 속눈썹 눈물눈곱.

안으면 날숨에서 쇳소리 냄. 내려놓으면 괜찮음.

심박 95.

네 발 모두 따뜻함.

잠들고 한 10분 쯤 후에 또 벌떡 일어남.

마무리

식욕이 떨어진 건 아닌데, 어제 그제처럼 왕성하진 않다. 좋은 컨디션이었던 건 아미노필린 때문이 아니었던 걸까?

퇴근했는데도 딴 데 보고 멍하니 내 쪽은 쳐다도 안 보길레 안았더니 혀를 쏙 내밀고 눈도 감고있네.. 서서 자고 있었나보다. 아무것도 안 먹이고 그냥 재웠다. 자는 타임이랑 내 퇴근 시간이 조절이 안 될 땐 졸고 있느라고 저리 멍한가 보다. 어떨 땐 퇴근하면 토끼같이 쫑쫑 설치고, 어쩔 땐 멍하고... 그 멍 한 날이 꼭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이라고 말 할 수도 없고.. 그냥 수면 시간과 맞고 안 맞고의 차이인 거 같다.

보통 앞발은 따뜻하고 뒷발은 둘다 차갑거나 한 발은 꼭 차가운데, 오늘은 네 발 모두 따끈따끈하다. 심박, 혈액순환과 관계있는 듯하다.

인공눈물 넣는데 왼쪽 눈에 안 들어갔는지 알고 쭉(많이) 계속 짜 넣고 있는데 마르스가 으흐흐흐흐해서 알았다.어쩌지? 아팠던 거 같은뎅..ㅜㅜ 으응으응하면서 돌아다닌다.ㅜㅜ 그러더니 꾸벅꾸벅 졸아서 눕혀 재웠다. 아까 으응으응은 잠투정이었던 거 같다.

 

 

2014412()

오전 8: 포카(100ml)고구마(마무리). ld강정(80%)

12: ld강정(마무리). (100ml)고구마(30%)

~ 오후 650분 까지 : (100ml)고구마(마무리). ad(40%)

늦은 밤 12: 포카(100ml)고구마(40%)

물 총 양 : 160ml이상

소변

새벽 420: 1. 양 많음(35). 냄새. 패드 밖이라 색깔 확인은 불가. 자면서도 많이 지렸음.

오전 740: 1. 양 양호(25. 주욱~~ 쭉쭉쭉). 연한 색. 냄새.

~ 12시 까지 : 방바닥. 양 적당.

~ 오후 6시 까지 : 방바닥. 1번 이상은 배뇨한 듯.

오후 730: 1. 양 양호(25. 주루룩~~ 쭉쭉쭉). 연한색. 냄새.

늦은 밤 12: 1. 양 양호(29). 연노랑. 냄새.

대변

,보조제

오전 8: 인공눈물.

오전 9: 피모벤단.

12: 베톱틱.

1210: 포소드.

오후 6: 피모벤단.

오후 750: 보조제가루(조금)

늦은 밤 12: 보조제가루(조금)

늦은 밤 150: 피모벤단.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들숨에 잔떨림.

오른쪽 눈 빨갰던 거 많이 안정됨.

심박 75.

마무리

오전에 사우나 갔다오니 마르스가 식탁앞에서 있었다. 나름 스스로 ld강정을 먹은 듯 하다. 접시에 담아뒀더니 내용물이 밖으로 밀려서 많이 먹지는 못했겠지만, 스스로 먹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 일 것이다.ㅎㅎ

자다 깨서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마침 마약방석 위로 떨어졌다. 안아 올렸는데도 계속 앉아서 낑낑댄다. 놀랐나 보다.ㅜㅜ

 

2014413()

오전 6: 포카(100ml)고구마(마무리)

오전 610: ad(10%)

오후 8: 포카(100ml)고구마(60%)

1020: ad(30%). 포카(100ml)고구마(마무리)

물 총 양 : 160ml이상

소변

~ 새벽 530분 까지 : 방바닥에 1번 정도는 방뇨한 듯 함.

오전 8: 1. 양 양호(28). 연노랑. 냄새.

~ 오후 6시 까지 : 패드 1. 방바닥 2번 정도.

1020: 1. 양 양호(28). 연한색. 냄새.

늦은 밤 140: 1. 양 양호(27). 연노랑. 냄새.

대변

~ 새벽 530분 까지 : 방바닥. 평소양 80% 겉은 짙은색, 속은 황금색. 전체적으로 상태 양호. 응가 한 지는 좀 시간이 된 것 같음.

,보조제

오전 6: 베톱틱. 포소드.

오전 610: 보조제가루(조금)

오전 8: 인공눈물

오전 940: 피모벤단. 리포직.

오후 6: 피모벤단

오후 8: 보조제가루(조금)

늦은 밤 220: 피모벤단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오른쪽 눈 많이 좋아짐.

기상시 약간의 잔떨림.

콧물 튐. 콧물 그르렁 코골이.

잠들고 1시간 후 호흡 변화.

마무리

아침에 일어나니 방바닥을 오줌과 똥으로 초토화를 시켜놨는데.. 내가 궁금한 건 어떻게 침대에서 내려갔는지를 모르겠다. 내가 잠결에 내려준 건가? 아닌 거 같은데.. 혼자 내려갔다고? 에이.. 설마...

빨래대에 머리가 낀 건지, 그냥 빨래대를 베고 누워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빨래대 사이에 머리가 걸쳐져 있었다. 만약 머리가 낀 거면 혼자 못 일어나서 스트레스 좀 받았을 텐데.. 왜 거기다 머리를 디밀어가지공..ㅠㅠ 근데 소변 1번이 그 주변에 있는 것으로 봐서, 낀 거라 해도 소변 2번 이후에 낀 거니까 긴 시간은 아니었지 싶다. 근데 최대 4시간일 수도..ㅜㅜ 그래서 누운 상태로 오줌 한 번?ㅜㅜ.. 그리 된 건가?ㅠㅠ 지금은 별 이상 반응은 없다. 처음 안았을 때만 옹알거렸고.. 등판까지 오줌이 묻은 것으로 봐서 마지막 소변은 누워서 쌌을 확률이 높다. 그럼 최대 4시간 같은 자세로 끼여있었던거? 어쩌지? 전에 책상에 끼었을 때 생각나네..ㅠㅠㅜㅜ..

밤에 자는데 마르스가 내려달라 했던 거 같은데 내가 넘 귀찮아서 계속 그냥 재웠다. 아마 오줌 마려웠던 거 같은데.. .. 마르스 미안..ㅜㅜ

 

2014414()

오전 1040: ad(50%). (100ml)고구마(10%)

3: ad(40%). (100ml)포카(20ml)고구마(80%)

920: (100ml)포카(20ml)고구마(마무리).

930: ad조금.

물 총 양 : 120ml이상

소변

오전 1030: 1. 양 양호. 연노랑. 자면서 많이 지렸음.

3: 1. 양 양호. 연노랑.

~ 9시 까지 : 방바닥 1번 방뇨한 듯 함.

1030: 1. 양 적당(적은편). 연노랑.

대변

12: 유도배변. 평소 양80%. 쿠션감 적당. 겉은 진하고 속은 황금색. 마지막 덩이에는 비닐막 살짝 보임.

,보조제

오전 1040: 보조제가루(조금). 올리고당.

12: 배톱틱. 포소드.

1230: 피모벤단.

3: 포소드. 리포직. 보조제가루(조금)

940: 피모벤단.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항문낭 짬.

콧물 소리 내며 잠.

눈이 뿌해 보임.

으응하더니 트림 살짝 함.

스스로 ld건사료 조금 먹으려 함.

먹으면서 오줌 지림.

오줌 흩뿌리기.

마무리

물이랑만 섞은 고구마는 잘 안 먹으려 해서 어쩔 수 없이 포카리스웨트 20ml정도를 다시 섞었다.

 

2014415()

새벽 530: ad조금.

오전 6: 포카(100ml)고구마(80%).

오전 850: 포카(100ml)고구마(마무리).

1120: ld강정(50%)

250: 포카(100ml)고구마(50%).

1040: 포카(100ml)고구마(마무리). ld강정(마무리)

물 총 양 : 200ml이상

소변

새벽 530: 1번 양 양호. 연한 색.

오전 830: 1. 양 양호(30). 연노랑. 냄새.

~ 9시 까지 : 화장실 앞에 방뇨한 듯 함.

1030: 1. 양 적당. 연노랑.

대변

3: 유도배변. 1덩이. 시작부분 딱딱. 갈색. 전체적으로 물기 있고 쿠션감 있음.

,보조제

오전 610: 피모벤단.

1120: 베톱틱. 인공눈물.

250: 피모벤단.

1040: 보조제가루(하루분을 약 이틀 정도에 마무리 하는 듯 함)

11: 피모벤단.

행동변화 및 특이사항

먹으면서 지림.

기상시 첫 소변일 때 입 쩝쩝. 잔떨림.

마무리

ld강정 : ld건사료40g+1숟가락+마이뷰+리날+보조제(헤파카디오Q10,사메탑,헬씨모아)가루하루량25%+유산균+오메가소시지

어제부터 출퇴근이 자유롭게 되었다. 마르스 약 먹이는 시간도 좀 융통성있게 대처할 수 있고.. 아주 잘 됐다. 근데 원래 퇴근시간보다 빨라지니 마르스가 적응이 안 되나보다. 아직 이틀밖에 안 됐으니까.. 아직도 토,일에는 평일과 리듬이 달라져서 좀 그런데.. 이젠 평일에도 일정치가 않고 그럴텐데.. 그래도 마르스랑 있을 시간은 조금은 길어질 수 있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