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색깔이 파란색이다. 성분은 같은데 회사에서 약을 바꿨다고,,, 근데 약을 먹자마자 꿈나라로 직행이다. 젤 첨에 약 먹기 시작할 때도 그랬는데 약에 적응했는지 한동안 약 먹고 바로 잠들지 않았는데 이번에 약 바뀌고는 처음 약 먹을 ㅁ때랑 똑같이 바로 꼴까닥이넹
엄마가 12시간 넘게 날 혼자 둬서 시원하게 응가를 하지 못했다. 자다가 침대에다 쬐끔한 토끼 응가 3~4 개 정도. rd를 안 먹어서? 아님 약이 바뀌어서? 아님 진짜 엄마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ㅋ
방금 응가했는데 또 방바닥에다 했다. 글구 또 밟았다. 다행히 발톱 사이에 끼진 않아서 온 방바닥을 초토화 시키진 않았다.ㅋ
엄마 그래도 응가해서 다행이라고 그나마 온 집안 똥칠 안 해서 고맙다고 하신다. 나 요즘 왜 이리 암때나 응가 하지? 엄마한테 미안하당ㅜ 나 지금 엄청 미안한 표정으로 엄마 눈 피하고 있는 중;;,,,
화욜날 엄마가 생식기 소독해 주고, 사타구니에 크림도 발라 주셨다. 그럼 확실히 조금 덜 가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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